국내 안마사제도

시각장애인에게는 거의 유일한직업, 안마사

시각장애인의 뛰어난 촉각은 여러 연구 결과와 매체를 통해 이미 소개된 바 있습니다. 

시각피질이 활동하지 않는 만큼 다른 감각의 뇌피질이 더욱 활발히 활동하여 촉각 등이 발달하게 됩니다. 이 예민한 촉각은 안마를 할 때 통증을 유발하는 근육의 뭉침과 틀어짐을 미세하게 잡아냅니다. 

일각에서는 시각장애인이 안마사 자격을 독점하는 것이 역차별이 아니냐는 시각도 있습니다. 

이에 법령 개정 시도 또한 몇 차례 있었으나 2018년 1월 2일 헌법재판에서 전원일치로 합헌 판결이 날만큼 안마사 제도는 법적·사회적으로 타당성을 인정받고 있습니다.